평일강론

오늘의복음(루가1장67절~7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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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애 [miae2000] 쪽지 캡슐

2001-12-24 ㅣ No.524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주님, 영광받으소서.

 

 

그때에

 

67 요한의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68 "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당신의 백성을 찾아 와 해방시키셨으며.

 

69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있는 구세주를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70 예로부터 거룩한 예언자들의 입을 빌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71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또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사람들의 손에서 우리를 구해 주시려 하심이요,

 

72 우리 조상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며 당신의 거룩한 계약을 기억하시고

 

73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대로

 

74 우리를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시어

 

75 떳떳하게 주님을 섬기며 주님앞에 한 평생을 거룩하고 올바르게 살게 하심이라.

 

76 아가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예언자가 되어 주님보다 앞서 와서 그의 길을 닦으며

 

77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을 주의 백성들에게 알리게 되리니

 

78 이것은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의 덕분이라.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어

 

79 죽음의 그늘 밑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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