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주교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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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섭 [pioyoon] 쪽지 캡슐

2002-03-05 ㅣ No.52

안녕하세요 주교님?

 

사는게 무엇인지 주교님 은퇴식에도 참석 못하고.....

 

저희 남매들이 늘 보내드리던 성탄 카드도 이번 성탄에는 보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암만해도 정신적인 여유가 더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지는 저희 가족들이 모이면 항상 저희 가족을 친가족처럼 생각하여 주신 주교님을 기억하곤 합니다. 저희 아버님(분도)도 주교님의 안부를 물으시면서 성탄카드도 못보내 드렸으니 인사를 가보라고 하시는데........

 

아무쪼록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조만간 온라인(On Line)상에서가 아니라 오프라인상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윤 유섭 비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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