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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재 [sijae] 쪽지 캡슐

2000-01-03 ㅣ No.2042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보고 오지 않았는데도 보고 온 것 처럼 가슴이 져려 오네요.. 저두 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이것 저것 지쳐서.. 그날은 조용히 지내구 싶었거든요.. 세상에는 참 좋은 사람들이 많아요.. 그런 사람들 이야기를 들을 때면 나도..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일상으로 돌아오면 너무나 작은 것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참.. 작은 것부터 나눌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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