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멋져 멋쟁이 .. 안셀모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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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1-01-15 ㅣ No.4239

하이~ 여기는 대림동이구요..

엊저녁에  처음으로 안셀모신부님의 강론을 들었어요.

 

 그리고 한마디로 뿅~갔다는 거 아닙니까..?

 와 정말 대단하신 분이셔요. 안셀모신부님..

 

왜들 그리 한상성당에서 울고불고 했는지 알거같더군요.. 어제 저희나름대로 신부님 환영식을 했지요. 그런데 그때.. 저는 왠지 자꾸만 눈물이 흐르더군요.. 너무 기쁘고  좋아서요...

 

정말 사랑하고 또  존경해 마지 않을 한강 성당의 교우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이토록 훌륭하신 신부님을  저희 성당에 보내주셔서..

아니라구요? 보낸 것은 한강성당이 아니라 교구청이라구요?

네  맞아요.. 하지만 한명의 신부님을 그토록 훌륭한 사제로 길러내신  한강교우들께는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려야 할 거 같아요..

 그분이 막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제일 먼저 가신  곳이 거기니까요..

 

얼마나 분위기가 훌륭하면 그렇게 훌륭하신 신부님이  되시는지요..

 저희도 열심히 애쓰렵니다. ’훌륭하신 신부님의 취지에 맞게, 열심히  살다보면 저희도 그담 가시는 성당에서는 또한 저희에게 그런 인사의 말을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제가 처음에 신부님 오시면 많이 사랑해 드린다고 한 말 기억하시는지요?

 

 그 말씀 취소여요. 사랑해 드리기는 커녕 어찌하면 보다  신부님의  관심을  끌수 있나를 먼저 연구해야 할 거 같군요.. &^^*

 

신부님 정말 멋진분이셔요... 생김새만이 아니라  그마음까지도요,..

(저의 관심법에  의하면요..^^*..)

 이상입니다 맹추위에 몸 조심들 하시구요..

이만 주님안에 평화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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