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담배가 몸에 유익하다면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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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psken] 쪽지 캡슐

2002-02-02 ㅣ No.7981

 

 

1.아버지 & 어머니 :

 

(공부하는 자녀에게) 얘야 !! 얼굴이 안 좋아 보이는구나.

 

담배 한 대 피고 하거라...

 

듣고 있던 아버지가 옆에서 거든다.

 

아버지: 그래 엄마 말 듣고 담배 한 대 펴...

 

저기 여보.. 애 공부하는데.. 빨리 슈퍼 가서..

 

담배 하나 사오구려..  애 즐겨 피우는 거로 말이요...

 

 

 

2. 침울한 학생들에게 선생님 :

 

너희들 아침에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

 

다들 담배 한 대 물고 시작하자.

 

한 학생 : 저는 담배 안피는 데요..?

 

선생님 : 야 임마 너는 제대로 하는게 뭐 하나 있어??

 

         그러니까 니가 공부도 못하는 거야 .. 쨔샤 (__ *)

 

 

 

3. 친구가 줄담배를 피고 있으면?

 

친구: 자식.. 자기 몸은 되게 생각한다니까?...

 

 

 

4. 친구에게 병문안가서..

 

친구 : 옛다. 짜식 몸두 안 좋은데 담배나 한보루 피워라.

 

환자 : 고맙다 녀석 나 생각하는건 너밖에 없다..

 

 

5. 화장실서 담배피우는 것을 선생님이 보셨다..

 

선생님 : 이놈이 왜 공부를 잘하는가 했더니. 이제야 알겠군.

 

         화장실에서 가서 까지 담배를 피네.그래 건강하면

 

         공부도 잘 하는 법이지!

 

학  생 : 선생님도 하대 피시겠어요?

 

선생님 :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자식...선생님을 끔찍히도 사랑하구나 (-- )

 

 

 

6. 꽁초 물고 있는 여자친구를 보았을때...

 

남자친구 : 필터 끝까지 빨아...그래야 애기두 쑥쑥 잘 낳

 

          는대..^^*

 

여자친구 : 아이~몰라~~나 요즘에 종류별루 피구 있단말야...

 

           영양두 생각 해야지...호호...

 

남자친구 : 역시...내 색시감은 너 뿐이야~~

 

 

 

7. 친구가 장초를 바닥에 떨궜을때....

 

친구1 : 너 미쳤어? 그 좋은걸...야 임마...나나 주지..

 

친구2 : (딥다 아까운 표정으로) 담배 입술에 부텄다가...

 

        손가락에서 빠진거야...울 엄마가 시골에서...부쳐주신

 

        건데...어~~~~무~~~이~~~   잘 못 했습니다.

 

        이 못난 자식을 용서 하소서.

 

 

과연 이럴까?..... 희망사항일 뿐이지.  

 

이참에 아예 담배를 끊자. 뚝...욱 이라고 소리치며.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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