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고희중 알렉시오 ~ 그의 비리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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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난 그녀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였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약을 사야 했기에
평소에 오던 길이 아닌
위에 LG25시를 거쳐 와야만 했었다...
국민약국 앞의 그의 차를 발견 -_-
국민약국은 닫혀 있었다...
그냥가야지 하는생각에 벽산약국을 향해
가는데...
벽산약국 역시 닫혀 있고...
에잇~
차를 돌려 고의중씨가 있는 곳으로 -_-
그의 차 옆에 차를 세워...
머하냐고 물어보려던 참이였는데...
아니 이게 왠일~
보지 말아야 할것을 보고 말았다...
그는 이내 실내등을 키더니...
코딱지를 후비는것이 아닌가...
룸밀러를 통해 코안에 꼬딱지가 아직 남아있진 않을까
하는생각으로 고개를 들어 코구멍을 확인하는 그 -_-
얼마나 열심히 팠으면
바로 옆에 있는 나를 못보고,..
한 3여분을 팠다... 내가 담배한대를 피울수 있을만한
시간이였으니...
고희중... 더러운줄은 알고있었지만...
-_-
헉 ~ 아직 장가 못간 이유가 여기있었군... ㅎㅎㅎ
그렇게 3여분이 흘러...
그는 코딱지를 다 팠는지
이내 전화통화를 하기 시작했고...
실내등을 껐다...
얼마나 열심히 팠으면...
바로 옆에있는 나를 보지 못하고 ㅡㅡ;;
ㅎㅎ
고희중 알렉시오... 메롱 ~ ^^
쌤통이다 ㅎㅎ
ㅇ ㅏㅅㅅ ㅏㄹ ㅣ ~ 신난다...
여러분...
부 우 자 대 세 요 ~ ^^
올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리구 성가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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