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김철호 신부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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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재,다윗 [kingbear] 쪽지 캡슐

1999-06-18 ㅣ No.545

아주 아주 오랜 만이네요....

제가 누군줄 아시겠어요?? 흠~ 흠~

아마 잘 모르실겁니다. 그러니까 한 3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오류동 성당에서의 학창시절.

아마도 그때는 신부님이나 나나 고등학생 정도 아닐까 생각 하네요..

강촌으로,덕적도로, 여름이면 켐프도 다니던 그때 말입니다..

우리친구들과 성당 학생들 그리고 신부님의 누나( 이름이 뭐드라? 정화? 정아? 아이고 몰건네요)와 같이 모두 다녔었지요?

누나가 노래를 무척 잘하지요?  얼굴도 예쁘지만(아주미인임) 노래 또한 넘 잘 해요

너무 잘해서 밤이 새도록 노래시합(주로 조 수현,나 이러케 같이 불렀지요)을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흑~ 흑~  벌써 낼모래면 쉰 세대라니....

세월이 넘 빠르네요..

 

식구들은 모두 미국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누나 등등...

미국에 같이 가면 사제의 길을 포기 해야 하는 갈림길에 있었다면서요??

 

어케 알안냐고요? 요기에 신부님이 쓴 글을 몽땅 읽어 보아서 알았고요 키키~ 또~~~~~~

아~ 저희 포이동 성당의 한재석 안드레아 신부님이 주임 신부님 인데 그 분의 아버지 신부님이 철호 신부님의 친척 아저씨?인 김창훈 바오로 신부님이라서.....

 

울 신부님이 바쁘실때면 미사집전을 자주 해주시지요. 새벽미사후 창훈 신부님과 아침식사를 먹으러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알았지요..히히

 

아~ 글고 내 동생 유재를 아시지요? 대신학교 시절 넘 잘해 주셨다고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듭 감사 감사 또 감사..

 

아~ 넘 많이 핸나봐요. 밑에 쓸곳이 모자라요.

 

내친구들: 조수현,박승춘,김수봉,김주봉,박용한,정용동,장석희,김영찬,김영철 글고 "쎄비"아시나요?다리절던,히히~ 이제 그 시절 생각이 물씬 나실 겁니다.

이유재: 019-250-5080 사업을 아주 잘하고 있어요.

이웅재: 0502-490-0502                            언제 함 찾아 갈께요 그때에 뵈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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