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균 바오로 주교님께 드리는 사랑의 글
♥ 시큼 달큼한 딸기~~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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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 시큼 달큼한 딸기예요.....!
멀리 구정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요즘 건강은 또 어떠신지요?
봄향기 가득한 봄산책도 자주 하시나요?
오늘이 이월의 마지막날....
아직은 바람이 차웁지만 그래도 콧끝 찡한 봄향이 실려있어
마음이 왠지 정겨워지네요...
늘 바오로 주교님의 자상하시고 정이 넘치시는 마음에
저 깊은 감사드리고 있어요.
근데요...계속 제 글이 올라 조금 쑥스럽고 눈치보이네요^.^
좀 있음 진달래, 개나리꽃이 활짝 활짝 피어나겠죠...
이월의 마지막 날...
봄을 기다리는 설레임 가득 담아
멀리서 시큼 달큼한 딸기 마음을 멋장이 주교님께 드리며...!
언제나 건강하세요^.^
소피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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