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동성당 게시판

성서 모임 283차 직장인 창세기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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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배(요한) [hbpark] 쪽지 캡슐

2000-04-11 ㅣ No.251

바쁜 일정이었습니다. 4월 1~2, 8~9 걸쳐서 있었습니다.  

 

저는 전에 연수를 다녀온 사람들이 하도 기쁨에 넘쳐, 행복에 넘치면서  

 

저에게 꼭 연수 가라고 하길래 믿기질 않았고 괜히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제가 다녀와보니 음.. 정말 훌륭했습니다.   

 

행복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도 제 주변도 저도 뭔가 달라지고 변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뭔가 가슴을 채우는, 그 어떤 충만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거.. 좀 이상한 묘한 기분입니다.

 

저의 이 느낌은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느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듯...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은 우리 모두를 너무나도 소중히 여기시며 사랑하고 있고, 그 사랑을 내가 받고 있고,

 

다만 그 동안 그 사랑을 느끼지 못했을 뿐 .. 그래서 저 또한 저 보다 먼저 연수를

 

다녀온 분들처럼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이런 마음이 퇴색되지 않도록 말씀으로 하루 하루를 살아가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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