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학생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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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원 [pious] 쪽지 캡슐

1999-03-30 ㅣ No.151

 

 

 

 

 

요즘 주일학교에 안나오는 친구들을 만나서 왜 안나오냐고 물어보면 흔히들 교리시간에 놀기만 하는데 뭐하러 가냐고 반문하곤 합니다. 혹시 그랬을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렇게 노는게 마음에 안든다면 교리시간에 나와 필요한 교리나 알고 싶은 내용들을 토론하는 등의 시간을 만들려고 학생들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나오지도 않으면서 교리가 어떻다고 말한다면 정말 무책임한 일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 만약 교리시간이 불필요한 일같이 느껴진다면 이제는 먼저 필요하고, 요긴한 시간이 되도록 학생들이 먼저 나섰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우리의 고민과 어려움들이 하느님 안에서 위로를 받고,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리고 다른 모든 필요한 일들을 요청하면 최대한 들어드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얼쑤,노원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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