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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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근 [kohluke] 쪽지 캡슐

1999-10-29 ㅣ No.691

  공경하올 추기경님 안녕하십니까?

저 고찬근입니다. 이번에 명예로운 학위수여에 대해 많은 축하를 받으셨을 줄로 믿습니다. 저는 축하보다는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그래왔고 이번에도 추기경님 덕분에 천주교 신부인 것이 자랑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올 추기경님, 부디 만수무강하셔서 부족한 사제인 저와, 저희 교회와, 저희나라의 등불로 오래오래 서 계시길 바랍니다. 멋진 책 선물도 감사드립니다.

 

   지혜와 사랑의 샘이신 혜화동 옛 노인께 명동에서 젊은 아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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