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성당 게시판
사랑한다는 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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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
사랑한다는 말은 잔잔한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사랑한다는 말은 무수한 별들이
한꺼번에 쏟아내는 거대한 밤하늘이다.
어둠속에서도 환희 빛나고
절망속에서도 키가 크는 한마디의 말이
그 얼마나 놀랍고도 황홀한 고백인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서로가 쉬우면서도 너무나도 어려워하는 말인것 같아요.
p.s. 글라라!! '혜인'이를 위해 기도해준다는 이쁜 맘 받고도 고맙다는 답장을 못했네그랴~~
고마우이!!!!
요즘 그렇지 않아도 고 조그마한 녀석때문에 (이런일, 저런일 ...등등 속상한 일이 많다우.)
내가 많이 힘이드네그랴.
자식을 낳아봐야 부모심정 안다고, 정말이지 자식이 뭔지 이렇게 맴이 아프고 고통스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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