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우리 회장님의 병고 소식을 듣고서 무척 놀랐습니다. 얼굴 한 번 봐야 하는디...

맞습니다. 소의 눈으로 사자를 보면, 안돼죠. 소같이 우직한 우리 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빨리 완쾌되어서 같이 뛰어 놀아요. 내가 술 먹자는 얘기는 안 할께. 서로의 건강을 생각해서... 다만, 펌프나 한 판 하자.

저도 결심했습니다. 그래. 소의 눈으로 사람들을 보자. 더러는 사자의 눈으로 사람들을 보자.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자... 보자. 그리고, 또 보자.

보자신부의 생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