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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1동 미사 해설 치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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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석 [saavedra] 쪽지 캡슐

2004-06-22 ㅣ No.4763

    수유1동  성당  전례부

미사 : 십자가 제사의 재현,
       잔치 형식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제사를 재현하는 것

 

시작예식 : 평일은 사제가 제의방에 입장하면 시작한다.  사제가 일찍 제의방에 들어가면, 정시에 삼종기도나 시작성가로 시작한다.  그리고 주일은 입장한 후 조금 후에, 미사가 정시에 시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제의 유무가 더 중요하다.   미사전 묵주기도는 미사 직전에 끝마치도록 한다.   주일은 미사준비를 위한 성가연습이 묵주기도보다 우선한다.  교중미사는 30분전에 묵주기도를 시작한다.
시작성가는 사제가 제단에서 제대에 인사할 때까지, 분향시 분향이 끝날때까지 성가를 한다.  모든 성가 반주의 전주는 될 수 있는 한 짧게 한다.
독서자들은 최소 미사시작 10분전에 복장을 갖추고 준비한다.  독서책을 미리 확인한다.   대영광송은 회중과 함께 좌우 교송으로 한다.

 

말씀의 전례 : 독서자는 제대 밑에서 한번 인사한다. 
              남성은 넥타이 정장, 여성은 예쁜 옷.
성서봉독은 보통보다 한단계 높고 배에서부터 나오는 목소리로 새 삶의 기쁜 소식을 '선포'해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는 잠깐 사이를 두고, 회중을 보며 외친다.  자세는 합장.   화답송도 마침부분을 조금 길게 끌어주고, 크고 분명한 목소리로 한다.

성찬전례 : 평일에는 강론 후, 또는 묵상 후 바로 봉헌성가를 한다.   평일에는 사제가 손을 씻을 때까지 성가한다.   주일에는 신자들의 봉헌 행렬이 끝날 때까지 성가한다.  주일 교중미사 중 신자들의 봉헌이 있을 시, 일어선 채로 바로 봉헌성가를 시작한다.  2차 헌금이 있을 시 무슨 목적인지, 공지한다. 

 

영성체 예식 : '하느님의 어린양' 선창은 평화의 인사 후 잠깐 사이를 두고 한다.   사제가 '성체'를 입으로 영할 때, 사회자는 '영성체송'이라고 인도한다.   장례미사 시 영성체송 없이 바로 앉아서 성체성가를 한다.
성체성가는 적어도 성체가 감실에 모셔지고, 감실문이 닫힐 때까지 한다.
성체성가가 끝나면, 사회자의 아무 멘트없이, 반주자는 바로 이어서 작은음으로 묵상반주를 한다.   묵상 반주는 사제가 다음 동작이 준비되고, 사인이 갈 때까지 반주한다.

마침예식 : 마침성가는 적어도 2절까지 하면 좋다.   마침기도는 모두 자리에 앉아서 한다.   교중미사는 성가 후 바로 선 채로 삼종기도를 한다.

 

미사는 나를 예수로 만드는 일이다.  집전자나 사회자 회중 모두가 같은 미사중에 예수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변화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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