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2동성당 게시판

대치4동 신학생이 할 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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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제 [ejosef76] 쪽지 캡슐

1999-10-27 ㅣ No.120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이제 여기 공동체가 생겨난지 어느덧 한달을 맞고 있군요... 여긴 참 재밌습니다. 서로 아는 얼굴들이고.... 신부님께서도 재미있으시고, 아마 오시면 참 좋구나라는 생각이 드실 줄 압니다.

 

 

 여기에 오시게 될 분들을 위해서 부탁을 드리는데 한번쯤은 찾아오셨으면 합니다. 매주 주일미사는 오전 6시 30분, 10시, 오후 4시에 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별로 익숙치 않으실테고, 분가되었다는 사실이 별로 실감나시진 않으실테지만,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듯 합니다. 글구 매일 미사가 오전 10시입니다. 혹시나 시간되시는 분들 찾아들 오시면 좋겠군요.

 

 

글구 한 가지 더 부탁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물론 청년 여러분들께서 여기를 대다수 이용하실 줄 압니다. 그래서 더 부탁드리는 건데 우리 대치4동 게시판을 와 보면 오금동의 청년 신자분들이 글을참 많이 남기십니다. 그런 것을 보면 우리 신부님께서 오금동에서 청년들과 어떤 관계였는지는 더 잘 아시리라고 봅니다. 인사드리기가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대치4동에 와서 글을 좀 남겨 주시고, 인사라도 해 주셨으면 합니다.... 솔직히 전 서운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 대치4동의 게시판이지 오금동 본당 게시판은 아닙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띄웠습니다. 다들 시험이랴, 직장 일이라 바쁘실 텐데 언제 어디서나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빌며 줄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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