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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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섭(시메온) [webpoet] 쪽지 캡슐

2001-10-05 ㅣ No.2340

 

문득 칼릴 지브란의 시가 생각이 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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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햇빛과 따사로운 온기를

 

                                칼릴지브란

 

내가

햇빛과 따사로운 온기를

받아들이려 한다면,

또한

나는 천둥과 번개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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