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상담실(익명)

안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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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8 ㅣ No.4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 수유동에서 함께 했던 유 마리아 수녀입니다.  가끔 연락을 드린다는것이 늘 마음뿐이네요.  드디어 제가 굿 뉴스에 가입했거든요. 처음으로 신부님께 연락을 드립니다. 영광스럽지 않으신지요.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저는 지금 안동교구 청송성당에 있어요.  교도소에 들어가고 있답니다. 물론 본당일도 하고요.  이제 자주자주 연락드리도록 할께요.

건강하시고요. 기쁜 부활 맞이하세요.  마리아씨께도 안부를 전합니다.

                  주님수난 성지주일에 유마리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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