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동성당

겸손한 사람으로 이웃과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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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성당 [shinchon] 쪽지 캡슐

2008-02-29 ㅣ No.6

오늘 에수님께서 세레자 요한에게서 겸손된 마음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복음을 들으며 잠시 숙연한 마음이 드는것은 웬일일까 ? 스스로를 반문해보면서 죄 많은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 스스로를 낮추시고 자비를 베푸신 분~   하느님께는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인정을 받으셨던 분 ......
과연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얼마나 겸손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
한 해 동안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남는 것은 빈껍데기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 이웃을 잠시 만이라도 돌아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그것은 바로 행복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러한 면에서 장미 5구역 형제, 자매님들께서는 부지런하시고 적극적이며 겸손과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시는 훌륭하신 분 들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기성화는 물론이요, 각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밀알이 되도록 묵묵히
 봉사하고 계시며, 빈첸시오 활동 및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계십니다.
 또한 월 1회 실시되고 있는 구역형제 모임을 외부장소를 빌려 실시하던 것을 각가정에서 실시토록 개선하여 소공동체 모임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구역 반장님들과 대화의방을 마련하여 의사소통 및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자년 새해에는 신 영세자를 좀더 적극적으로 인도 및 교류하고, 성지순례를 통해 영육간의 자기 성찰의 기회를 마련토록 할 것 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안에 가정의 평화가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생명의 샘’ 발간 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붙 임 : 구역모임 및 봉사활동 사진
 
장미5구역 형제모임
그리스도의 집 방문봉사
봉사중 잠시

성탄전야 미사봉사중~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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