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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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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건안드레아 [fullmoon 1] 쪽지 캡슐

1999-09-11 ㅣ No.352

안녕들 하세요!!!

종기(대건 안드레아)입니다.

그냥!

최고의 조회수를 올려보기 위해 제목을 그런식으로 올립니다.

 

태규형 글을 보니 제 맘이 몹시도 아프더군요!

미안해요!!!

형!

제가 태진이 없는 빈 자리를 대신 했어야 하는데....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그리구 진성이!

넌 내가 친구로서 얘기했지

그런식으로 살지말라구!

농담이구!

하지만 몇일전 니가 내동생에 대해 얘기한건 몹시도

기분이 나빴단다.

넌 물론 기억을 못 할진 모르겠지만!

때론 네가 어린 아이처럼 직설적으로 별생각 없이 순수한 맘으로 얘기하는건 좋지만

때론 네 나이에 맞게 한번 더 생각하구

말을 했으면 할 때도있다.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

수능준비 잘 하구 이번엔 꼭 네가 원하는 학교와

학과 가야지!

힘내라! 힘!!!

 

그리구 정권!

네가 음악없이 살수없다는 건 알지만

적어도 네 인생의 갈림길인 이 시점에선

잠시 접어둘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네생각 전부는 알 수 없지만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다.

그게 아니라면 오해하진 말아줘

친구로서 얘기하는 거니까!

 

다음은 용환이형!

항상 우리의 정신적 지주가 되주시는 형!

형이 직장과 성당일 하시는거 벅차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교사생활하는 동안 정말 좋은추억 많이많이

함께했으면 합니다.

요새 계속 지각 하시는데

조심하세요

지각비가 만만치 않으니까!

 

우리의 영원한 유치원 선생님 엘리누나!

누나 2년뒤 시집 가신다구요

그러면 모든 사람들을 유치원 아이들 대하듯하는

그 직업정신 조금은 심각하게 생각해 보셔야

될것 같아요!(많이많이)

그래도 누나의 동심어린 행동,말 귀엽긴해요!

 

다음 윤미(루시아)

막내라구 굳은일 혼자 다하구

왜롭지!

그래도 정신열령 비슷한 엘리누나가 있잖니

힘내!

넌 잘할 수 있어!

 

내가 아끼는 후배이자 동료교사 영욱!

선배랍시구 귀찮게만 하지 너에게 도움이 되는건

별루 없는 것 같다.

미안하구나

좀더 신경 써줘야 하는데!

그래도 넌 무엇을 하든 열심이니

고맙구 대견하기 까지하다.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영욱이 믿음직스럽다.

그래그래!

 

내 교리 파트너 지혜(정혜 엘리사벳)

우선 네가 교사회에 들어온게

너무나 고맙구 자랑스럽다.

나랑 한학기 동안 많이 함께해야 할텐데

많이 도와 주기 바란다.

힘들지만

너두 많은걸 얻게 될거야

내가 그랬듯!

모두들 좋은 사람!

훌룡한 교사들이니!

우리 잘해보자!

 

내가 제일 아끼구,친형같이 느끼는

세룡(프란치스코)형

형과는 많은것이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고맙구

좋아요

둘중 누가 힘들면 서로 기대어 쉴수 있는

그런 형&동생이라 생각 합니다.

요즘 복학해서 자리를 못 잡으신것 같은데

금방 적응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요!!!(사랑합니다)

 

위에서 언급되지 않으신(진용,상문,상훈,큰 카누나,라라,실비아,장 마리아,세레나,뚜르 기타등등의

형 누나 선생님 후배 학생 모두들

사랑해요!)

지금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그럼 나중에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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