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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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규 [true21] 쪽지 캡슐

1999-12-15 ㅣ No.3550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이렇게 늦게서야 글을 올리는군요.

원래 글을 잘 올리는 편인데 요즘 워낙 바쁘다보니...

 

여러분은 성탄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나요...

저는 거의 매년 너무나 들뜨고 분주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야말로 손꼽아 성탄을 기다린답니다.

얼마나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일까, 이런 맘으로 성탄을 "대림(기다림)"하곤하지요.

그러나 왠지 이번 성탄은 그런 맘뿐이진 않군요...

왜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어제는 눈이 왔지요.

선생님들께서 눈이 왔다고 나와보라고 하셔서

꼬마들과 선생님들과 한바탕 눈싸움도 했지요.

모든 계층을 넘어서 사람들을 하나로 즉 어린이로 돌아가게 만들어주는 눈은

참 신기하지요 ?

우리도 이렇게 눈과 같이 이웃을 특히 가까이 있는 이웃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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