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동성당 게시판
찾습니다 |
---|
찾습니다.
우선특징을 말씀드리지요. 산을 산이라 하고 바다를 바다라 합니다.
몸을 옷으로 감추지도 않고 옷으로 멋을 내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물음표도 많고 느낌표도 많고요
풀잎하나도 업수이 여기지 않고 흙과도 즐거이 맨손으로 만났습니다. 옹달샘 같은 맑은 꿈의 샘을 지녔습니다.
그날은 그날로잊고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가슴이 두근 거렸습니다.
이것을 지나온 세월속에 잃었습니다. 찾아 주시는 분께는 후사하겠습니다.
그것이 무었이냐고요? 흔히 이렇게들 부릅니다,
童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