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올바른 선교자세

인쇄

장대수 [dsjang33] 쪽지 캡슐

2001-10-05 ㅣ No.65

올바른 선교 자세

 

인터넷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사이버 세상도 선교현장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신자들은 인테넷과 E-메일, 채팅 등을 통해 다양한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만날 때 더욱 개방적이고 보편적인 자세를 보여 주어야 한다. 한국아벡스연구소 이영숙 소장이 제시하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올바른 선교자세를 소개한다.

 

 

   "개방적,보편적 자세로 인간적 친교 쌓은후에 서서히 복음 전파해야 한다"

 

 

1. 먼저 우정을 나눠라.

 

   처음부터 사상과 교리를 이야기하는 것은 거부감을 줄 수 있다. 그 전에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우정을 나누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야만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다.

 

 

2. 개인적 신심과 교회의 신앙고백을 명확히 구분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와 ’가톨릭 신자로서 우리는 이렇게 생각한다’ 는 분명히   

 

     다르다. 개인적인 의견과 가톨릭의 교리를 구분해서 말하는 자세를 갖는다.

 

 

3. 타 종교를 존중하라.

 

   타종교가 추구하는 것을 존중하라. 특히 모든 신앙과 종파에 대해 존중하고 관용으로  

 

   대한다.

 

 

4. 타 종교나 사회속에 담긴 정신 세계를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다른 종교와 사회는 우리에게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다. 그것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로

 

   임할 필요가 있다.

 

 

5. 신앙을 강조하지 안는다.

 

   가톨릭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고 강조하지 않는다. 단지 신앙적 경험을 나누면서   

 

   그러한 경험이 자신에게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설명하면 된다.

 

 

6. 그리스도교적 대화로 이끈다.

 

   신앙을 제시함은 강렬한 표현을 요구한다. 신앙적인 주제나 이야기를 간접적,   

 

   직접적으로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계속한다.



212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