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RE: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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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근 [soonding] 쪽지 캡슐

2001-07-12 ㅣ No.4943




사랑을 위하여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그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저 하늘끝에 마지막남은 진실하나로
오래 두어도 진정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남게 해주오
내가 아플때보다 네가 아파할 때가 내가슴을 철들게 했고
너의 사랑앞에 나는 옷을 벗었다 거짓의 옷을 벗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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