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번동성당 게시판

비-그 아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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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주 [francheska] 쪽지 캡슐

2000-06-29 ㅣ No.131

안냐세여..

좋은하루 보내구 계세여?

 

요즘 장마철이죠?  오늘도 비가 올거 같애요.. 하늘이 잔뜩흐린걸 보니..

음...

제가 회사서 어떻게 불리는지 아시나여?

’비를 몰고 다니는 아이’ 랍니다.

 

왜냐면...

제가 우산을 안 가져온날은 항상 비가오거덩여 ㅠ.ㅠ

참고로 지난달엔 비가 5번 왔었거덩여? 근데 지난달에 현준 비를 다섯번 맞았답니다 ㅠ.ㅠ

슬프어랏!! ㅠ.ㅠ

음.. 요번달도 2번을 맞았구..

이건 대한민국 일기예보 도대체 맞는 날이 있어야죠...

장만 일정도 제대로 못맞추는 일기예보... 믿을 게 못되죠 머..

 

 

글구 더 슬픈건 그~렇게 비를 맞구 다녔는데비오는날의 로맨ㅅ,ㅡ 하나 없었다는거죠 ㅠ.ㅠ

왤까?

 

.....

 

난. 타칭 미모의 여교산데..

 

음,...

 

아마도 ’제는 분명히 남자친구가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닌가 해요..’ 그쵸? 여러분~?

 

 

하여간 오늘은 비가 오겠죠? 오늘은 맞지 말구 우산을 하나 사가야 겠어여.. ^^

행복한 장마철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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