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감사의 인사를 하러.. |
---|
늦은시간에 들렀습니다.. 어제는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특별하게 보낸건 없지만.. 21번째 생일을 맞이하면서 축하한다는 인사를 이렇게 많이 받아본적은 처음인거 같아요.. 그래서 넘 행복했답니다.. 철이 들어서인지.. 물질적인 선물보다는 축하한다는 그 한마디면 저에게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거든요.. 히히.. ^^ 그래서 감사의 말을 하고자 왔어요~~ 우선 갈굼으로서 저를 튼튼하게 꿋꿋하게 만들어주는 청년회 오빠들, 정신적인 지주이자 우리의 큰언니..(누군지 알죠? ㅋㅋ), 중고등부 선생님들, 사랑하는 동기들, 챙겨주지 못해 항상 미안한 동생들, 주일학교 학생들.. 그중에서도 저의 이쁜천사들.. ^^ 모두들 너무 고맙구요.. 앞으로 더욱더 성숙하고 어엿한 실비아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