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동성당 게시판

비가 하염없이 내리더니 이제 좀 그치려 하네여..

어제..

울 본당얘기 글 잘 읽었습니다.

감동적으루^^

글쎄..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팠구여..

답답하기두..

근데여..주일학교 선생님들이 힘이 빠져있는건 아닙니다..

물론 여타의 사정으로 하는 일들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두 주일마다 아이들 보면 힘이나구여

글구 2학기준비를 열씸히!! 하구 있답니다.

27일이 개학인데. 어제 회합하구 그러면서 선생님들은 다짐했습니다

기분좋게!!

우리힘들지만 정말 아이들이랑 열심히 웃으면서 합시다!!! 라구여.

힘들때 더 잘 뭉친다구 하잖아여

그런거 같아여 정말...

글구..

6지구에 교감단 회의가 원래 우리본당이거든여

보통 6지구에 있는 본당들을 다 돌아가면서 한달에 한번 회의를 합니다.

근데..

미리 짐작하건데.. 울 본당은 월요일이 안될꺼 같어서

지난주 모임때 다른 본당으루 옮겼습니다.

슬펐습니다.

다른본당은 그런일 없거던여.

울 본당 교사실에서 하구팠는데..

갑자기 슬퍼져여 ..이런..

그래두 주일학교 교사들은 화이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