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경님께 드리는 사랑의 편지

사랑하올 혜화동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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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lee michaela] 쪽지 캡슐

1999-10-26 ㅣ No.673

+ 찬 미 예 수

 

안녕하세요~

어제 굿뉴스에 가입을 하고서 인사만 했었거든요. 오늘을 추기경님께 편지를 쓰기위해 학교에 빨리 왔어요. 학교pc실에서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추기경님(혜화동 할아버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굼합니다. 건강은 좋으신지요.

당신은 한국 천주교의 대들보이시구요. 저 펜이예요. 그리고 무지 존경합니다.

서점에서 추기경님에 대한 글을 적은 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서서 읽었죠. 그 책 끝부분에 굿뉴스에서 많은 편지와 사랑을 한몸에 받고 계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답장도 꼭 해주신다는 글을 읽고 저도 굿뉴스에 가입하게 되었어요. 저 편지 많이 보낼께요. 많이 예뻐해 주셔용.

저는 성소모임에 나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반년이 넘게 나가고 있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다른모임에 갈 목적으로 그 모임에 나가지 않았었는데 다른모임에도 나가지 않고 있어요. 모임에 나가니 제 신앙생활에 참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다시 모임에 나가야 겠습니다.

제 신앙생활을 위해서요.

 

추기경님!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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