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성당 장년게시판

꾸벅...안냐세여..어떤아이입니다.

인쇄

김기혜 [kjmh99] 쪽지 캡슐

2000-09-04 ㅣ No.1943

아함....

어떤아이 기혜임다.....허걱...정말 오랜만에 들어왔군여...

방학을......씁씁하게 보냈떠여...

학원과 취미생활에 몰두하면서.....

....넘넘 오랜만에 뵙는것같아서....설래임과 동시여..두근거리게 되네여...

..미워하면..어쩌지....ㅡㅡ;;

 

밤이 깊었습니다.

주무시는 시각일텐데...

저는...그냥....이것저것 하다가...외할아버지 생신에 갔다왔습니다.

 

생일이라는것....저희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자기가 태어난것을 남에게 축하받을 것이아니라,

     자기가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하여라.."

 

항상..제가 태어나고 살아오면서 제일 사랑하고 저를 아껴주신 사람들을 잊고 생활할때가 많아여. 어떠세여...한번쯤...자신에게...제일 소중한사람을 되세겨..보는것이....

나를 아껴주신..부모님생각을 조금이나마 다시생각하고 더욱 아끼며...사는것이...

마음으로 다시 한번 되세기는 시간을 조용히 가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그럼....늦은저녁..안녕히 주무세여...(꾸벅)



3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