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음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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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우 [danbi7237] 쪽지 캡슐

2000-07-04 ㅣ No.743

장마라더니 참 날씨 덥습니다. 지난 주 음맥 첫번째가 나가고 나서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어버이 성가대 지휘자님과 단장님, 정영균 선배님과 신상태 선배님의 관심에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1. 주일미사.

 1) 이 번 주일미사는 어버이 성가대의 야유회 관계로 11시 교중미사와 저녁 7시 청년미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미사 인원은 지난 주와 같이 18명 정도 였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교중미사가 끝난 후 집에 가지 않고, 저녁까지 남아 있었던 단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2) 청년미사 중 보좌신부님께서 성가대에 대한 격려의 말씀과 청년신자(특히 남자들에 대한)분들의 성가대에 대한 관심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현재 베이스 파트는 4명이며, 테너는 2명입니다.

 

2. 한누리방 운영

  이번 주부터 성가대가 한누리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하필 교중미사, 청년미사를 함께하는 날이 시작하는 날이어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혹 주일날 근처를 지나가시는 선배님들  계시면 오셔서 맥주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밖의 술집보다는 싸거든요...

 

3. 평일연습시작

 1) 지난 주 화요일 8시 새로운 지휘자님(김현주 엘리사벳)이 오고 나서 처음으로 평일연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가인원은 10명정도 였고, 연습곡은 조지원스턴의 피아노곡으로 유명한 캐논이었습니다.

 2) 부활이나 성탄 등의 시기별 주요 전례의 경우를 제외하고 평일연습을 시작한지는 몇년이 된 것 같습니다. 이번 연습을 계기로 해서 좀 더 탄탄한 실력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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