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생명의 신성함"에 대한 로메로 주교님의 강론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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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우 [mpeter] 쪽지 캡슐

2009-01-24 ㅣ No.9108

숨을 거두기 여드레 전 로메로 대주교님은 한 강론에서 생명의 신성함 특히 소외된 자들의 생명에 대하여
 
" 교회안에서 인간 생명만큼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인간 생명 중에서도 특히 가난한 이들과 억압받는 이들의 생명은 더욱 소중합니다.
...... 예수님은 가난한 이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당신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씀하심니다. 이 피 흘림, 이 죽음들은 모든 정치 문제를 넘어섭니다. 이것들이 바로 하느님 마음을 움직입니다."
 
죽음이 생명을 위협하는 곳에서 로메로의 영성은 뿌리를 내렸다. 생명은 그 자체가 신성하고, 상처 입기 쉽다. 그래서 생명은 소중하다.
 
 
우리에게 더 이상 생명을 담보로하는 아픔이 없어야겠다. 가장 소중한 생명을 더 이상 희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한다. 아무리 우겨도 생명이 우선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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