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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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2) 5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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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9 ㅣ No.44
†그리스도님 우리의 평화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 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 냅니다(히브리서 4 장 12 절)
말씀이 사람이 되셨고 그 말씀 없이는 생겨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말씀에 의해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선택을 하셨고 그 말씀을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은총으로 얻어 입었습니다
반듯이 우리에게 꼭 오고야 마는 그 시간 주님 앞에 서야만 되는 그 시간 그 때 주님 으로부터 외면 받지 않기 위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의 말씀을 우리의 생명 다 던져 사랑하게 하시고 아버지 앞에 갈 때 까지 마음과 머리와 입에서 말씀이 떠나지 않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세요
★ 4 절 람 은 암미나답을 암미나답은 나흐손을 나흐손은 살몬을 낳았고
* 암미나답 은 유대인 들이 출애급을 한후 광야 생활을 하던 시기의 인물로써 대 제사장 아론의 장인이 됩니다 나흐손은 아론의 처남 입니다 살몬은 보아즈 의 부친이 됩니다
암미나답의 뜻은 왕자의 종,나의 백성은 귀족이다, 입니다 나흐손 은 마법사,점장이 입니다 살몬은 옷 이나 덮게종류를 사람의 몸에 입히거나 덮는다 입니다
★ 5 절 살몬 은 라합 에게서 보아즈 를 낳았으며 보아즈 는 룻 에게서 오벳을 낳았고 오벳 은 이새를
* 라합 라합은 예리고 성에 거주하는 창녀 로써 유대인이 가나안 땅을 공격하기 전에 여호수아가 정탐꾼 들을 보내게 되는데 그들 을 안전하게 숨겨 주었고 보호 하여 주었던 인물로써 그 댓가로 그의 온 가족이 죽음 으로부터 구원을 받았고 유다지파 족장 살몬 과 결혼하는 축복을 받았으며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태오가 예수님 족보에 이 여인을 올린 이유는 3 절 에서 나오는 다말 이라는 여인의 경우와 같은 맥락 입니다 라합의 뜻은 충분한 입니다
* 보아즈,룻 보아즈 는 엘리멜렉의 친척 으로써 엘리멜렉의 기업을 총괄했던 인물 이었고 엘리멜렉의 며누리 룻 을 아내로 맞이 했으며 이 룻 을 통해서 오벳 을 얻게 됩니다 보아즈의 뜻은 쾌속,재빠름,입니다 룻 은 친구,우정 입니다
룻 은 야훼의 눈 밖에 난 모압 족속 출신의 여인 으로써 이스라엘의 일원으로 들어올 수 없는 입장이었으나 하느님을 받아 들였고 보아즈 의 아내가 됨으로써 아브라함의 언약의 후손이 이어지는 다윗 왕의 조부인 오벳 을 낳는 영광을 입게 됩니다 위 에서 나오는 에리멜렉은 룻 의 시어머니 나오미의 남편이 됩니다
마태오가 이여인을 예수님 족보에 올린 이유는 다말 과 라합 과 같은 경우가 됩니다
* 오벳,이새 오벳 은 보아즈 와 이방여인 룻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로써 이방 민족에게로 가서 쓸쓸한 말년을 보내야만 했던 할머니 나오미 에게 봉양의 의무를 다 했으며 진정한 기쁨을 안겨 주었고 두 아들을 잃어 가문의 대가 끊어질 위기에 기쁨의 손자 역활을 충실히 하였으며 하느님의 언약의 씨 를 이었고 다윗 왕의 조부가 되었습니다 뜻 은 섬기는자,종, 입니다 그의 아들은 이새 로써 다윗 왕의 아버지 입니다 이새의 뜻은 부,재산, 입니다
★ 6 절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 에게서 솔로몬을 낳았고 * 다윗 왕을 낳았다(톤 다위드 톤 바실레아) 예수님의 족보를 나열 하고있는 마태오는 다윗 왕 때에 이르러서는 11 절 의 요시아 왕 까지 왕의 이름을 나열 하면서 특별히 다른 왕에게는 붙이지 않은 수식어 톤 바실레아 를 사용 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윗 왕 때에 이르러 부터는 왕의 혈통을 이어받은 메시아 예수님 이시며 예수님은 왕 으로써 이 세상에 오신 분 임을 강조 하기 위함 입니다 또한 2,3, 절에서 언급되고 있는 유다에게 예언한 야곱의 말 중 왕의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않겠다는 언급을 자연 스럽게 메시아 이신 예수님과 연결을 시키면서 예수님은 곧 왕 이심을 강조하고 있는것 입니다 또한 구약의 예언이 성취 됐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야의 아내 에게서(에크 테스 투 우리우) 다윗은 가장 신임 하였던 부하장군 우리야 를 전쟁의 최 전방에 내보내면서 의도적 으로 그를 죽게 하였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여 아내로 삼는 간음의 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이 밧세바 가 솔로몬의 모친이 됩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열거되는 불의했던 여인들을 들추어 가면서 마태오 는 위 에서 나오는 여인 들과 함께 예수님의 족보에 넣어 표기하는 이유는
왕 으로써 오신 예수님 이시기도 하지만 단순한 인간적인 왕의 혈통을 뛰어 넘어 죄인의 혈통도 포함됨을 밝히면서 죄인을 구하기 위하여 오신 분임을 언급하고 싶은것 이고 인간적인 공로에 의한 왕의 후손이 아님을 말 하면서
그리스도교 로 개종한 유대인 들에게 하느님의 섭리를 밝혀 유대인 들이 자랑하는 그들의 조상들의 헛점과 그들이 갖고있는 위대한 조상 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정확한 가치기준을 제시하고 있는것이고 복음을 받아들인 그 들에게 더 이상 율법과 유대 전통에 미련을 끊을것을 종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 7 절 솔로몬은 르호보암을 르호보암은 아비야를 아비야는 아삽을
* 다윗은 그의 생애가 피난과 전쟁으로 얼룩지어 졌기에 그가 낳은 아들 솔로몬에게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로운 이라는 뜻 이 있는 이름 솔로몬 이라고 지었습니다 하느님은 그를 사랑 하셔서 여디디야(야훼께 사랑을 입은자) 라는 이름을 나중에 지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다윗의 적자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윗 왕통을 계승 하였으며 예수님의 직계 조상이 되는 영광을 입었습니다
* 르호보암 백성을 확장 시킨다 라는 뜻의 이름인 르호보암은 10 지파를 여로보암 에게 빼앗기고 2 개 지파 유다와 베냐민 지파 로 구성된 남 유다를 다스렸을 뿐 입니다
* 아삽 아사 라고도 기록 되어 있습니다 아버지 아비야(아비얌) 가 야훼 앞에 죄를 많이 지어 놓은것을 (열왕기상 15 장) 깨끗이 정리는 하여 종교개혁을 단행 하였지만 말년에는 야훼를 의지하지 아니 하였고 아람 왕을 의 하였으며 발이 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도 야훼께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 들에게만 도움을 요청하며 야훼 앞에 불신앙을 보였습니다
아비야 의뜻은 나의아버지는 야훼,야훼는 나의 아버지 입니다 아삽은 해로운 입니다
★ 8 절 아삽은 여호사밧을 여호사밧은 요람을 요람은 아하즈를 아하즈는 히즈키아를
* 여호사밧 여호사밧 왕은 하느님을 진심으로 봉행 하였지만 이스라엘의 악한왕 아합과 사돈이 되고 후에 이스라엘의 왕 아하지야 와도 교류 하는 오점을 남겼읍니다 (역대기하 17:3-5,20:35) 참조 뜻 은 야훼께서 높이 시는자 입니다 * 요람 아버지 여호사밧 과 달리 바알 우상을 섬겼고 자신의 형제와 신하들을 죽이는 악행을 저지른 왕 이었습니다 (역대기하 21:4-6) 참조 요람의 뜻은 일으키다,높이다 입니다
★ 9 절 우찌야는 요담을 요담은 아하즈를 아하즈는 히즈키야를
* 우찌야 야훼앞에 초기에는 정직 하였지만 후에 부강해 지니까 제사장 직책 까지 범 하므로 죽는 날 까지 문둥병 환자로 살아갔습니다 뜻 은 야훼의 힘,나의힘은 야훼 입니다
* 요담 야훼 앞에 항상 정직했던 인물 입니다 뜻 은 야훼는 완전 하시다 입니다
* 아하즈 정직했던 아버지 요담과는 달리 야훼 앞에 정직하지 못했으며 바알 우상을 섬겼고 그 바알 우상에게 아들을 인신 제사까지 한 악한 왕 이었습니다 뜻 은 소유자 입니다
★ 10 절 히즈키야는 므나쎄를 무나쎄는 아모스를 아모스는 요시야 를 낳았고
* 히즈키야 여호사밧,요시야,등과 더불어서 유대의 왕들 중에서 야훼를 굳게 의지 하였던 왕 입니다 모세 시대 부터 내려왔던 놋뱀 을 우상화 했던것을 모두 부수었고 성전을 정화 하였으며 종교 개혁을 단행 하였으며 그동안 중단 되었던 과월절 예식을 다시 부활 시켰으며 야훼 앞에서 언제나 정직 하기를 애썼던 왕 입니다 뜻은 야훼의 힘 입니다
* 므나쎄 아버지 히스키야 와 달리 야훼앞에서 악을 행한 왕 입니다 아버지 히즈키야 가 헐어 버렸던 모든 우상을 다시 세웠고 우상을 다시 섬김으로써 야훼의 진노를 사게 되면서 그로 인해서 유다가 멸망을 당하는 결과를 오게한 악한 왕 이었습니다 (열왕기하 21:2-16)참조 뜻 은 잊어버리게하는 입니다
* 아모스 아버지 므나쎄를 이어받아 악행을 저질렀 으며 우상숭배를 답습한 왕 입니다 뜻 은 건축가,기술자 입니다
* 요시야 열왕기하 23: 25 절에서 언급된 것처럼 요시아 처럼 야훼께로 돌아가 마음을 다 기울이고 생명을 다 바치고 힘을 다 쏫아 모세의 법을 온전히 지킨 왕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로 없었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히즈키야,여호사밧,요시야 유대 3 대 선왕으로 꼽히고 있는 왕 입니다
★ 11 절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으로 끌려갈 무렵에 요시야는 여고니야와 그의 동생을 낳았다
* 바빌론 으로 끌려 갈 무렵에( 에피 테스 메토케시아스 마뷜로노스) 메토케시아스 는 강제로 이주를 당하는,끌려가는 뜻으로 노예로 끌려가는 의미 입니다 B.C.597 년 바빌론 왕 느브갓네살 에 의해 2 차 침공을 당하면서 빈천한 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을 바빌론으로 끌고 가게 됩니다 (열왕기하 24:9-16)참조 11 절 까지 예수님의 족보를 나열한 마태오는 이스라엘의 쇠태기를 기록하고 있는 입장이며 이스라엘의 가장 모욕적인 역사를 언급한후 이스라엘의 회복기를 메시아 오심으로 자연 스럽게 기술 하고자하는 입장 입니다
* 여고니야 그는 왕 이된지 3 개월 만에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그의 형제로 언급된 인물은 유다 최후의 왕인 시드기야 이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게 됩니다 B.C.586 년에 느부갓네살의 침공을 받고 두 눈이 뽑힌체 바빌론으로 끌려가게 되는 비참함을 격게 됩니다 시드기야 는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지 못하는 계열이기 때문에 마태오는 그의 형제들 이라고 표기한것 입니다
★ 12 절 바빌론 으로 끌려 간 다음 여고니야 는 스알디엘을 낳았고 스알디엘은 즈루빠벨을
※ 2 번째 14 대가 마무리 되고 제 3 기 14 대가 시작이 됩니다 ※
* 스알디엘 뜻은 내가 하느님께 간구했다,입니다 마태오는 바빌론 포로 시절 이후 부터 예수님 까지의 혈통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 13 절 즈루빠벨은 아비훗을 아비훗은 엘리아킴을 엘리아킴은 엘리아킴은 아졸을 * 즈루빠벨 바빌론 포로 시절에서 다시 유대로 귀환할 때 백성들을 인도한 지도자 입니다 뜻은 바빌론에 흩어진 입니다
* 엘리아킴 그에 대한 정보는 성서에 나와있지 않습니다,아비훗 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비훗의 뜻은 영광의 아버지 입니다 엘리아킴의 뜻은 하느님께서 세운자 입니다
★ 14 절 아졸은 사독을 사독은 아힘을 아힘은 엘리훗을
* 아졸 에 대한 정보도 성서에 없습니다 뜻 은 의로움 입니다
* 사독은 포로 귀환후 느헤미아 와 함께 성전을 보수했던 바아나의 아들 사독이 있으며 임멜의 아들 사독이 있으나 14 절에서 나오는 사독 과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아힘도 마찬가지 입장 입니다
★ 15 절 엘리훗은 엘르아잘을 엘르아잘은 마딴을 마딴은 야곱을 낳았으며
* 엘리훗은 나의 하느님은 영광 이시다 엘르아잘은 하느님이 도우시는 자 마딴 은 선물 야곱은 발 뒤끔치를 잡았다 라는 뜻 이며 마태의 족보기록 에만 등장하는 인물 입니다 아비훗 부터 야곱에 이르기 까지 등장하는 인물은 구약 성서에 기록이 없는 인물들 입니다 또한 알려짐이 없는 인물들 입니다
★ 16 절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 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그리스도라 부른다
*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에겐네센 톤 이오세프 톤 안드라 마리아스) 여기서 마태오가 마리아의 남편 요셉 이라고 언급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요셉은 혈통적이 아닌 족보상 으로는 예수님의 아버지 이지만 혈통적 으로는 예수님의 아버지가 아님을 언급한 것입니다 마리아 에게서 성령으로 잉태 되셨음을 후절에서 언급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 마리아 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 분을 그리스도라 부른다 ( 엑스 헤스 에겐네데 이에수스 호 레고메노스 크리스토스)
2 절 부터 15 절까지는 모든 남자가 그 들의 아들을 낳은것으로 표기 되어 있지만 본 절 에서 는 여자 에게서(마리아) 예수님이 출생 하신것 으로 표기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족보상 으로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후손 이지만 육체적 으로는 전혀 관계없이 예수님은 성령으로 마리아를 통해서 세상에 오셨음을 마태오는 강조하고 있는것 입니다 이사야 7: 14 절에 예언된 말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것 이다 라는 약속된 예언말씀의 성취임을 마태오는 강조하고 있는것 입니다
★ 17 절 그러므로 아브라함에서 다윗 까지 14 대 이고 다윗에서 바빌론으로 끌려갈 때 까지가 14 대 이며 바빌론으로 끌려간 다음 그리스도 까지가 또한 14 대 이다
* 십사 대( 게네아이 데카텟사레스) 14 대씩 의도적으로 마태오가 기술한 이유들은 지난 주에 언급된 내용과 동일 합니다
* 그리스도까지(헤오스 투 크리스투) 그리스도 에 까지 언급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스도 로 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세계에 대한 언급 입니다 새로운 세계의 도래함을 선포하는 의미 입니다 본 족보의 최고 절정이 바로 그리스도 이심을 강조 하고자 하는 입장 입니다 그리스도 이후의 다른 계승자가 없음을 확약하고 있는 선포 입니다
족보를 통해서 마태오가 결론을 내리고자 하는것은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의 완성 이시며 구원의 종착점 임을 선언 하면서
지금 이 글들을 읽고 있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유대인 들에게 그들이 자부하고 있는 조상들 의 계통으로 오셨지만 종국에는 요셉의 아내 마리아 는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을 낳으셨으며 지금까지 열거한 그 조상들로 부터 예수 그리스도 까지 구약의 모든 예언자들이 예언한 그 분이 유대인 들이 그 들의 종교 지도자 들이 죽인 예수님 이심을 선포 하는것 이고
지금 당면하고 있는 종교적 갈등을 해소 할 것과 본 족보를 통해서 밝혀진 하느님의 섭리를 올바로 이해할 것을 종용하고 있는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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