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성당 게시판

박성철요셉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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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미 [pretty] 쪽지 캡슐

1999-04-12 ㅣ No.62

♡신부님! 안녕하세요?

혹시 절 잊으신건.. 아니시...죠?? 이뿌니☞ 소유미 율리안나랍니다.

너무 늦게 인사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실 오래전부터 신부님께 메일을 보내고 싶었는데요.,

신부님 아이디를 몰라서요..,, 그래서 오늘에서야 이렇게 게시판에

편지를 씁니다요.. (용서해 주시길..)

신부님! 몸 건강히 잘계시죠? 너무 뵙고 싶어요..

나중에 시간내서 신당동성당으로 찾아뵐께요.

( 신당동떡뽁기 사주시는거죠?^^)

신부님! 신부님께선 지금도 여전히 바쁘시죠??

저는 작년 12월 성탄제를 끝으로 주일학교 교사를 그만두었어요.

(실은 짤렸지요~~T.T)

(박신부님 안계신 교사생활은...흑흑..)

그래서 지금은 열심히 회사와 학교를 병행하며

주일에는 미사참례만 하고 있어요.

나중에 학교 졸업하고 다시 주일학교 교사를 할까해요.

부활절엔 아이들 보러 잠깐 갔다가 아이들한테서 달걀을 잔뜩 받았어요.

너무너무 기뻤답니다.*^^*

제가 신입교사때 맨처음 맡았던 아이들 그때당시 초등학교 1학년이었던 아이들이 지금은 어느새 4학년이되어 복사를 한답니다.

그아이들이 저를 잊지않고 생각해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기쁘답니다.

하느님께 감사드려요.,

그리구요, 여전히 구로본동 아이들은 박신부님을 잊지않고

많이 보고싶어 한답니다. 저또한 그렇구요..

p.s.

★신부님!

항상 건강하세요.,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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