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3동성당 게시판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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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웅 [NUE] 쪽지 캡슐

1999-03-20 ㅣ No.34

 벌써 봄이 왔나 봐요. 푸릇 푸릇 한것들이 많이 보이고 학교에는 신입생들이 북적거리고..

 신부님 저는 중고등부 주일학교 교사회 교감, 요셉 입니다. 헤...

 지금도 뵙고 오는길이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신부님께서 설치해주신 컴퓨터로 말입니다. 독수리 타법이라 글올리는데 무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열심히 하고 있어요.

 신부님 감사드립니다. 요즘 저희에게 해주시는 모든 사랑이요. 처음 교사회 교감을 할때는 막막하기만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되고 저 자신도 힘이 생깁니다. 모든 교사들이 지금은 열심히들 하려고 하고 학생들도 초반이지만 작년보다 많이 나오고요.

 신부님믜 관심과 격려가 없었다면 많이 힘들어 했을것 같아요. 이제 시작이지만 앞으로도 많이 도와 주시구요 인도해 주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기도 많이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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