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성당 게시판

블라시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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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준 [007guard] 쪽지 캡슐

2000-07-16 ㅣ No.374

저 형준입니다. 그간 간강 하셨죠?  ^^;;;

 

마음만으로 되는일이 많지는 않네요...찾아 뵙고 싶기두 하구...

 

그리움만 자꾸 깊어져만 가구요...힘이 들땐 신부님 생각이 젤루 많이 나는데..

 

에궁...얼마 안있으면 캠프를 가겠네요....무쟈게 잼있게땅.....나두 가구 싶은디...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구는 싶은데....후후..될지 않될지는 모르겠네요..

 

그져 신부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전 신부님 매일 보구 있쥐여....

 

가시기전에 주신 신부님방에 있던 쪼꼬만 액자에 바닷가에서 찍은 신부님 사진...

 

책상 앞에 있답니다.....흐흐...나 밴태... 남자 사진 올려노쿠.......푸헐헐헐헐...

 

아참...상우 휴가 나온거 가터여...연락두 읍네요.....

 

더운데 흐흐....그때 격하시나용.....회비 거더서...좋은거 먹으러 가구....

 

올 여름에두 함 뵈서 머거야 할텐디...그쵸?  꼭 그럴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방법이야 어찌됐건간에 신부님께 안부 여쭐수 있어서 좋습니다..

 

담번엔 찾아뵙구 인사 드리죠....꼭 건강 하셔야되요....이만 줄이겠습니다....

 

                

                                                  2000.7.16...

 

                                               신림동에서 불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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