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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개인전 - 성탄 성화전

박미연 [aldus119]

2013-12-18 ㅣ No.11311

▲ 정희주 작 '2010 성가정2'.

시각디자이너 허욱(토마스 모어, 47, 서울 양천본당) 강남대 시각디자인과 교수와 정희주(마리아, 34, 서울 수유1동본당)씨는 18~2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평화화랑 제1,2전시실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문의 : 02-727-2336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를 나와 성바오로딸수도회가 운영하는 가톨릭 디지털콘텐츠 사이트 '디지털꿈' 소속 작가로 활약한 정희주 작가의 첫 개인전이다.

　정씨는 2010년 디지털꿈에 게시하고자 시작했던 작품을 비롯해 최근까지 컴퓨터로 제작한 작품을 선보였고, 전시를 위해 다시 유화로 재현한 작품도 함께 출품한다. 교리에 쓰일 다양한 디지털 이미지 작업과 성탄에 관한 내용을 담은 디지털 아트가 핵심을 이룬다. 주님 탄생 예고부터 시작해 고민하는 요셉과 동방박사들, 목동들, 아기 예수의 자라남, 상업적 이벤트로 전락한 오늘의 성탄에 대한 묵상 등을 형상화했다. / 오세택기자

전시일 : 2013년 12월 18일(수)~24일(화)

전시장소 : 평화화랑 제1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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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신문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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