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33문33답]김윤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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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욱 [isdu] 쪽지 캡슐

2000-06-11 ㅣ No.1157

안녕들 하신지요.

제 차례같군요.

헤헤.

뭐~ 볼것도 엄는디.

그럼 시작합니다요.

요이~~~땅!

 

 

1.이름 본명 별명은?

  김윤욱 루까(교사회에선 이게 이름)

  별명은 성가대에선 박진영, 교사회에선 불개미, 군대에선 도끼.....

 

2.생년월일은?

  79.10.9

 

3.형제관계는?

  뭐 형하나 있는데 별로 시원치 않아서...헤헤

 

4.현재 하고 있는일은?

  상당히 어려운 질문인데..

  전남지방경찰청 보성경찰서 소속 전투경찰.

  섬에선 그냥 민생치안 담당.

  이렇게 밖에 나오믄 양아치 경찰

  그러니께 짜바리죠.

 

5.본당내 소속단체는... 또는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단체는?

  군에오기전에 2갠가 3개 했는데

  청년성가대, 초등부 교사회, 가끔 어부이 성가대 올라가기도 하구.

  박쥐죠.

  앞으로 하고 싶은단체는?

 

6.외모는?

  스쿠롤바 땡겨 맨위로 올려보믄(1번)

  박진영, 도끼는 괜히 지어준 별명은 아니라 사료되옵니다.

 

7.성격은?

  어지간하면 한큐에 끝내는거 좋아하고

  눈에, 행동에 거슬리는거 있스믄 기냥 바꿔! 바꿔! 바꿔!

  계획에 철저하고 행동에 조금 부정확한편.....정도

 

8.나의 단점은?

  성격상 급한점이나 혼자 망상을너무 잘한다는거

  

 

9.나의 장점은?

  아무거나 잘먹는다. 주면 먹는다.

  "채찍보다 당근을 많이 준다"

  가끔 부작용도 있지만 나자신에게는 채찍을 더 많이 주려 하는데...

 

10.즐겨 하는 것이나 남들보다 쬐끔 잘할수 있는건...

   뒤뒤알이나 여기 저기 싸돌아 댕기는거 즐겨하고

   조준해서 쏘는거 잘한다.

   "볼링"이나 군대와서 알은건데 "사격" 같은거.

 

11.재미있었거나 감명깊게 읽은책?

   동대 법대교수가 지은책인데 "헌법이야기"(전공이 원래 그래서...^^)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

   가이아를 위하여-책은아니고 글.

 

12. 잊을수 없는 영화는?

   제리 맥과이어 - 칠전팔기의 정신.

   슬리피 할로우 - 팀버튼의 사상이 의심스러운 영화이나 정말 목잘리는 소리가

                   "스윙" "뎅겅" 하고나는데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봤다.

                   무엇보다 사람이 귀신하고 칼쌈 한다는게......굿이야!

 

13. 즐겨 보는티비 와 그이유는?

   허준 - 주님 사랑의 정신이 물씬 베어있는 푸로.

   이브의 모든것 - 재미는 없지만 허영미 X되는걸 보고야 말겠다는 집념하나로..

   피디 수첩 -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알려주니까.(객관적으로)

 

14.좋아하는 것들?

   음악-클레식(모짜르트,미사곡), 스포츠-태권도, 물건-?

   색-파랑!, 꽃?, 날씨-쾌청!, 음식-나물

 

15.좋아하는 사람들-학교성당 수녀님, 조교 누나

   존경하는 인물- 고3때 담임, 우리경찰서 전 정보과장

 

16.애인은 있는지 있다면 자랑좀.

   엄따!

 

17.엄따면 이상형은?

   청초..단아....

   이렇게 말하면 과분하지만 스타일이 그렇단 이야기쥐.

 

18.가장 기뻣던 일은?

   군대와서 첫 특박!

 

19 가장 슬펐던 일은?

   전투경찰 발령이 5월 17일 광주기동대로 났을때....

   (그땐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다...)

 

20.가장 잊고 싶은 일은?

   다들 아시리라 믿는다

   지난 성삼일 미사때.....

   "사가" 삑사리!

   우리엄닌 아직도 내가 한줄 안다

 

21.주량과 흡연량?

   맥주 2병 or 소주 1병? 정도

   담밴 금연주의자!

 

22.지금 가장 큰 고민거리는?

   1년만에 막내를 면하고 새로들어온 신병이 얼리벌리하다

   글구 같이 새로온 소장이 소문난 악질....

   앞으로 남은 1년이 꺽쩡시럽다.

 

23.좋아하는 문구는?

   야훼 나에 목자 아쉬울것 없노라.

 

24.가장 듣고 싶은 말은?

   더먹어라. 많이 먹어라.

 

25.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쉬게 (종웅이가 군대에 빌려가면서 내 시게 바부탱이로 만들어 놨다.)

 

26.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그리스. 이탈리아 시칠리섬.

 

27.혐오하느 것들?

   듣기 싫은 말은-그만먹어라.

   보기 싫은 행동은-먹으면서 짭짭! 찝찝!

 

28.내가 다시 태어난다면

   온실안의 화초보다 들판의 잡초로.....

 

29.올해가 가기전에 꼭 하고 싶은 일(해야할 일)

   군바리에게 이런질문은 실례다

   하고 싶은일-제대

   해야할일-女친구 만들기

   뭐 다아시면서....^^

 

30. 나의 꿈은?

   이세상을 가난한 사람이 엄께 만든다.

   부자는 그냥 부자이고 가난한 사람은 부자는 못되도 의식주 및

   인간의 기본권은 당근빠따, "세상 누구나" 행복한 세상을 건설한다!

   하하하! 꿈 절라 크다! 하하하!

 

31.미래의 연인이나 배우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하하하! 한번 크게 웃어준다!하하하

 

32. 본당청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가대 동생들에겐-우리 기수가 군에가고 공부땜시 생기는 선배들과의 엄청난     

                     격세지감을 극복하고 매주 꼬박꼬박 나와 자리를 채워주는거 보믄

                     신기하기에 앞서 너무 고맙당.

 

   초등부 별사탕-사람이 없죠? 그래도 잘하더군요. 잘해요~~^^

 

   나머지 분들-모두 모여서 청년회 만들죠? 성당 우편함에 청년회 수신으로 수십통               

               와있던데 막상 주인이 없는 우편물들보다 우리가 하나되길 바라시는 분이

               계시지 않습니까.

 

33.신부님께 드리고 싶은 말은?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 32문제를 넘고 넘어 왔슴다.

   헥헥! 너무 숨이차 담에 이멜로 드리죠!

   헥헥!

   그럼 이만

 

 

 

근데 이거 책자로 만드는게 어떨까요?

신부님꺼랑 수녀님것도 포함하여서.....

후후

너무 조은 생각이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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