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충성 그리고 행복

존경한다는것.....................

사랑하고 좋아 한다는것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면 조금은 되어 질것 같습니다.

물론 그 사랑이 어떤 종류냐에 따른 것 이겠지만요.

그러나 존경한다는것은 노력과 정성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에게 보내어지는 최고의 찬사이며 절로 되어지는 숭고한 언어입니다.

우리 마음안에서 우리 교우님들의 입에서 절로 흘러 나오는 고귀한 언어들..............

    " 존경하는 신부님, 신부님 존경합니다............."

수품 30주년을 맞이하는 존경하는 본당신부님께 그리고 새로이 우리 본당에 하느님의 이름으로 행복을 전해 주시기 위해 오신 참으로 반듯하신 보좌 신부님께 청년들의 작고 예쁜 정성과 사랑을 꽃바구니와 촛불 케익에 담았습니다.

그날 참으로 고운 모습이셨던 우리 주임신부님, 참으로 반듯한 모습이셨던 우리 보좌 신부님..............

" 하느님안에 늘 행복한 면형사제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