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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olo0001] 쪽지 캡슐

1999-12-31 ㅣ No.3801

새 천년에도 기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녕하세요

양수진, 조진형이 새해인사 드립니다

 

주 들어와서 글은 읽고 가지만, 글은 잘 안올리게 됩니다.

새해에는 다시 또 부지런히 육아일기도 올리고 뻘소리도 올리고 하겠습니다.

 

느해인가는 12월 31일 자정에 혼자서 티비보며 새해를 맞이했는데,

새털같이 많은 사람들이 때때옷 입고 모여서, 제야의 종을 두들겨 패느니 어쩌느니... ...

너무 정신 사나워서 마당으로 나와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시골이었음)

반짝이는 별들과 드문드문 흘러가는 구름.....

자정이 지나고 해가 바뀌는 그 순간....

하늘에서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3분간 묵상...   -_-)

 

찌보면 매 순간 1분 1초 지나가는 시간의 연속선에 서 있을 뿐인데,

사람이 임의로 정해놓은 년도라는것의 앞자리가 바뀐다고 해서,

너무 북새통을 떠는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의 자리매김 안에서 새롭게 마음을 추스릴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찾을 수 있겠지요.

 

호의 돌잔치에 어려운 걸음으로, 또 마음으로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현호의 새해인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헤이~ 엉아들, 아가쒸들.....

새해에는 돈많이 버세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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