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G8 - 후쿠다 총리는 홋카이도(北海道)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 중 부시 대통령이 현재 월령 20개월 이하인 일본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조건 완화를 요구하자 "식품의 안전, 안심을 지킨다는 것을 전제로 해서 과학적인 식견에 근거해 판단해 가겠다"며 당장은 수입 조건을 완화할 수 없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일본은 월령 20개월 이하 미국산 쇠고기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광우병 위험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머리 부위와 척수, 편도, 소장끝, 척추와 분쇄육, 기계적 회수육(回收肉)의 수입을 금지 하고 있다.

도쿄=김범수 특파원 bskim@hk.co.kr

미국과 일본과의 협상에서 수입조건이 결정되면, 이것을 근거로

불평등한 우리의 수입조건을 재협상할 근거가 된다고 떠들었지?

일본 총리가 대통령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끝났다고.

이제 우리도 일본의 기준에 맞추어 재협상해야 한다.

정부가 자기 입으로 한 말이다.

지켜라.

이 명박 지지자 여러분 청와대, 정부, 한나라당 등 게시판 가서 이 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내용 지키라고 말씀좀 해주세요.

또 외교력도 없는 정부가 각국의 수뇌들과 만나서 무슨 협상할까? 두렵습니다.

꼭 부탁합니다. 이 명박 지지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