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가을 단풍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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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5 ㅣ No.13038

 

 

가을 단풍처럼

/하석(2016. 11. 25)

 

해가 짧아지며 곡식이 영글듯이

인생도 점점 늙어가며 익어가지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듯이

인생의 가을도 곱게 물들어야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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