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안녕하십니까? 최경환 프란치스코입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는것이 도리이나 아직 경황이 없는지라

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기도 덕분으로 아버님의 장례는 무사히 치를 수 있었습니다.

아버님도 외롭지않게 좋은곳으로 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해 주시고 늦은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직장과 학교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장지까지 함께해준 동기,후배들도 너무너무

고맙구요

그동안 베푼것없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앞으로 갚아야할 빚이 넘 많아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가좌동 청년 가정내에 늘 하느님의 평화와 축북이 머물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