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성당 게시판

음맥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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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hiphop2] 쪽지 캡슐

2000-07-31 ㅣ No.821

1. 주일미사

1) 이 번 주일미사는 14명정도 참석했습니다. 아마 여름휴가로 다들 여행을 떠나 많이 참석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 이 번주도 역시 연합연습이 늦게 끝나 회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단장님께서 8월 부터

는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제 시간에 회합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3) 보좌 신부님께서 초등부 캠프에 가신 관계로 주일미사를 주임 신부님께서 하셨기 때문에

평화의 인사때 준비한 성가는 부르지 못했습니다.

 

2. 정릉본당과의 연합연습

정릉본당 지휘자님께서 바쁘셔서, 이 번주는 우리본당 지휘자님과 연합 연습을 했습니다.

연습한 곡은 "거기서 찬양하라, 새로운 세계, 순례의 합창" 이었는데, 연습인원이 그리 많은

건 아니었지만, 점점 정릉본당과 길음본당이 하나되는 소리가 나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4지구 성가 발표회 장소와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3. 한누리방 운영 결과

1) 예상대로 이번 한누리 방 운영은 최악이었습니다. 저희 나름대로 열심히 했으나, 매주 많

은 음식이 남았고 여름행사 준비로 모두 바쁘셔서 손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약 7만원정도

적자가 났기 때문에 단원들이 조금씩 보태서 매꿔야 할 것 같습니다.

2) 이 번주는 한누리방 운영을 하지 않고 정릉본당과 한누리방에서 친목도모를 위한 모임을

갖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연습을 했지만 서로 이름 조차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모임

은 두 본당의 단합을 위해 매우 중요했습니다. 두 본당모두 성가에 대한 애정이 있는 사람

들로만 모여서 그런지 쉽게 친해질 수 있었고, 모임 분위기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화

요일 연습때 부터는 한층 더 좋고 낯설지 않은 분위기로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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