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이제 고인이 되어버린 사랑하는 그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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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하는 그분이 제 곁을 떠나갔습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그런일이 없을꺼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너무도 빨리 이런일이 있어서 ...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병원으로 갔었습니다...
그분은 영정사진에서두 빙긋 웃고 계셨습니다...
뭐가 그렇게 좋으신지...
늘 미소를 머금고 계셨는데...
이제는 그분의 활짝 웃는 모습을 못볼것을 생각하니 어릴적 묻어뒀던 눈물이 아련하게
올라옵니다...
저는 당신을 사랑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나중에도 영원히 사랑할 꺼지만요~!
그때는 어리고 작은 저희였지만 저희모두 잊지말고 기억해주세요...
그곳에서도 저희모두를 위해서 기도 많이 해주시고....
이제는 영원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