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의 작은터
주님을 사랑하는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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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 벌써 여름인거 같아요. 더워지면 느끼는 작은 행복하나는 반팔을 입고 시원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이죠.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입을 수 있다는 것도 참 기쁨을 주는 일입니다.
모래는 우리 초등부 아이들이 첫영성체를 하는 날이죠. 사실은 본당의 축제가 되어야하는데 첫영성체 하는 가정만 분주한거 같습니다. 처음으로 예수님을 모시는 우리 아이들이 주님 사랑 가득히, 찐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오늘 복음의 말씀, "(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언제나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어라" 라는 말씀이 가슴 속에 잔잔히 남아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어디에 머무르고 있을까요. 주님 사랑 안에서 인가요, 아니면 세상에 대한 사랑일까요...
오늘 저 뜨거운 태양처럼 주님을 깊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