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이해가 안 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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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eunk58] 쪽지 캡슐

2007-08-23 ㅣ No.2996

왜 성당을 납골당이라고 하는지.
 
 
천주교하고 개신교하고 다른 가장 커다란 특징 중 하나가
성당 제대 자리는 무덤이라는 것.
그래서 미사 드리는 것은 제례라는 것.
이미
성당 허가 받은 곳은 자체가 무덤이므로
따로 영안실 등 장례식장 허가 받을 필요 없다는것.
아시나요?
 
개신교야 말씀의 전례만 가지고 운운하니 알리가 없겠지요.
 
성당이지 무슨 납골당입니까?
성전이 있고
사제관, 수녀원.
사무실, 안내실이 있고
소 공동체를 위한 회합실이 있으며
주차장 등 기타 부대시설에
신혼 부부를 위한 혼배가 거행되는 장소입니다.
 
솔직이
가 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동안 주고 받은 글 내용으로 보아
납골 모시는 곳은 지하 한켠인것 같군요.
성당 시설의 한 부분이겠지요.당연히
 
 
굳이 비교하자면
요즘 서울 시내 학교마다
주민 편의시설(물론 공짜는 아닙니다.) 로
체육센타를 운영하는데
그 곳이 체육 시설인가요?
 
학교 부대 시설이지요.
 
기존 성당 (흑석동이나 면목동) 납골당이
지역 주민들이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는 걸 보매
 
주민들도 언젠가는 취지를 이해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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