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북한관련

경기도지사 김문수 용감히 커밍아웃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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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도 [archpjd] 쪽지 캡슐

2009-01-03 ㅣ No.9051

경기도지사  김문수씨는 신년 연설에서 대한민국이 식민지가 없었고 분단이 없었고 전쟁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이 없었다고 말했다.
훌륭한 커밍아웃인것 같다.
 
이분의 논리는 결과론적이며 만약이라는 허무맹랑한 논리로 역사를 생각하고 있다.
즉 이분은 역사책을 한번도 제대로 읽은적이 없는 사람이며
소설 아리랑과 태백산맥을 한번이라도 읽었다면 이따위 소리는 함부로 할 수는없다.
 
조선이 멸망하지 않았다면 아시아 최대의 경제대국이며 문화대국이며 일본 중국은 조선을 함부로 못할 것이다.
우리 민족은 충분히 그럴 능력과 힘이 있는 민족이다.
 
이분이 자신의 생각이 맞다면  한마디로 일본이 우리의 은인이며 부모라고 더 당차게 말해야 하지 않나?
 
송년 미사때 신부님이 한 말씀 하셨죠.
어떤 청년이 아주 큰 부자에게 가서 어르신 제가 어르신 처럼 큰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러자 부자는 그 청년에게 자네 정말 나처럼 큰 부자가 되고싶은가?
하자 청년은 네 정말 큰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부자는 청년에게 그럼 이렇게 하게 걸어 다닐땐 네발로 기어다니며 소변을 눌땐 다리 한쪽은 들고 소변을 보게
앞으로 네가 말하데로 살면 아주 큰부자가 될것일세.
 
아무리 돈이 좋아도 인간이길 포기 할순 없죠.
명예가 좋아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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