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2동성당 게시판

칭찬 릴레이(김덕렴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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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경순 [veronicam] 쪽지 캡슐

2003-12-01 ㅣ No.2889

제 비번을 잊어버려 집사람의 아이디로 들어왔습니다.

우선 이렇게 늦어진데 대해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달 내내 병원 출입을 해서 그렇다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필스테파노 형제의 분에 넘치는 글로 추천을 받아 이 릴레이에 누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대단히 조심스럽습니다.

우리 본당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많은 분들이 이 대상이 되어 마땅합니다만

릴레이라는 것의 목적이 본당 형제 자매들의 면모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알리는 데

있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

 

저는 본당 생활을 하면서 많은 형제 자매들을 알게된 것을 신앙이 가져다준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당에 다니지 않았으면 알지 못했을 많은 형제 자매들의 면모와 다정함,또한

행사를 통해서 더 가까와진 삶은 제 삶의 새로운 활기였습니다.

 

저는 이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오재석 프란치스코’형제를 지명합니다.

그동안 세차례의 바자회를 통해 보여준  성실함과 친화력, 그리고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공동체를 위해 내놓는 그의 모습을 보고 저는 제 자신에 있어서

’이만하면 됐지....’라고 잠시라도 생각한 것을 반성하게 됐음을 고백합니다.

프란치스코 형제님

앞으로도 계속 우리본당의 중추 역할을 하며 소극적인 마음을 갖고있는 형제자매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릴레이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게 된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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