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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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어린아이같이 마냥 그리워집니당!
함박눈을 맞으며 뛰놀고픈 마음이 굴뚝같슴당!
글구 저는 오늘부터 피정을 떠납니다
강원도 내면에서 한 일주일동안...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그 곳에서 지낼 것 같습니당!
더구나 그 곳은 지금 눈이 많이 와서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도시의 물을 먹고 자란 터라
매연 속의 크리스마스가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요즘엔 도심에 나가도 성탄절 분위기가 나질 않습니다.
꼭 돈을 많이 써서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맘도 없어졌고
사람들 마다마다 꿈꾸워 왔던 마음의 산타도
잊고 사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당!
그래두 매년 즐거운 성탄절이 찾아옵니당!
아기 예수가 태어난 기쁜 날이 이기에 축제처럼.. 아하하^^
모두들 카드와 선물을 주고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문득 떠오르네요 @.@
저의 어릴 적 크리스마스도 생각이 납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때.. 그 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크리스마스만 되면 그 때가 제일 생각이 많이~~~
어릴 적에 추억만큼 소중한 건 없겠죠?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구여 &.&.&.&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를 안 좋아하기에.. 이히^^.
가족과 친구와 이웃에게도 사랑을 줄 수있는 마음을 가지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느꼈으면 좋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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