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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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okaybari] 쪽지 캡슐

2000-12-19 ㅣ No.1051

 

이제 곧 성탄절이 다가오네요..

 

어린아이같이 마냥 그리워집니당!

 

 

 

함박눈을 맞으며 뛰놀고픈 마음이 굴뚝같슴당!

 

글구 저는 오늘부터 피정을 떠납니다

 

강원도 내면에서 한 일주일동안...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그 곳에서 지낼 것 같습니당!

 

더구나 그 곳은 지금 눈이 많이 와서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지만

 

 

태어나서 지금까지 도시의 물을 먹고 자란 터라

 

매연 속의 크리스마스가 더 그리운거 같습니다^^*

 

 

요즘엔 도심에 나가도 성탄절 분위기가 나질 않습니다.

 

꼭 돈을 많이 써서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이 다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맘도 없어졌고

 

사람들 마다마다 꿈꾸워 왔던 마음의 산타도

 

잊고 사는 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당!

 

 

그래두 매년 즐거운 성탄절이 찾아옵니당!

 

아기 예수가 태어난 기쁜 날이 이기에 축제처럼.. 아하하^^

 

 

모두들 카드와 선물을 주고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이

 

문득 떠오르네요 @.@

 

저의 어릴 적 크리스마스도 생각이 납니다

 

특히 초등학교 2학년때.. 그 땐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는데..

 

 

크리스마스만 되면 그 때가 제일 생각이 많이~~~

 

어릴 적에 추억만큼 소중한 건 없겠죠?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구여 &.&.&.&

 

 산타할아버지는 우는 아이를 안 좋아하기에.. 이히^^.

 

 

가족과 친구와 이웃에게도 사랑을 줄 수있는 마음을 가지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참 의미를 느꼈으면 좋겠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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