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성당 게시판
사랑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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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충신베드로입니다. 게시판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싣는군요.-검색, 추천은 꾸준히 했답니다.
저는 지금 가평 꽃동네로 봉사를 가기 위해 상봉터미널 앞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침 휴가도 얻었고, 남는 시간도 있기에... 그 곳에 가서 주님의 사랑을 느껴볼 생각입니다.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이웃간의 사랑을...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노래하고 있으니...또 악기로도 연주하고 있으니 이젠 몸소 그 사랑을 느끼고 실천해야지요...
이 길이 주님의 뜻임을 다시한번 상기하며 다녀오겠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지요. ’가장 미천한 네 이웃에게 베푼 사랑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몇시간 후면 주님을 만나뵈러 가는 듯 합니다. 비록 한주라도 ’레따아니마’성가대 봉사 못하여 그 분들께 미안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다녀오겠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가평에 계신 그 분들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안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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