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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에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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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runaway] 쪽지 캡슐

1999-09-08 ㅣ No.337

나다 헝아!

니가 띄운 글. 눈물나게 읽었다.

난 너랑 같이 대학에 갈맘이 전혀 없다는 것만 알아라.

알~~~~~겠느뇨???!!

너두 너무 놀지말고 공부 열씨미 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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